오늘의 관심사 - 티끌/비디오커머스/회원가입/스타벅스의 서비스기획 등

오늘의 관심사 - 티끌/비디오커머스/회원가입/스타벅스의 서비스기획 등

Summary:

오늘 접했던 소식 중 인상 깊은 내용들을 전합니다.


티끌 모아 티끌 태산

티끌같은 잔돈으로 그린 큰그림, 페이오티

재미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티끌같이 돌아다니는 동전들을 공공저금통에 넣어 포인트를 얻고 그것으로 제휴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티끌’이라는 서비스다. 개방형 금고의 터치스크린에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고 가지고 있는 동전을 기계에 넣으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투입액을 확인할 수 있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넣은 동전들이 포인트로 전환되어 가맹점 사용 혹은 계좌이체가 가능하다. 동전 금고는 유동인구가 많고 CCTV가 설치된 아파트나 기숙사 입구 등에 비치될 계획이다.

내가 감탄한 포인트는 이거다. ‘공항 면세점에 티끌 금고가 설치된다면?’ 해외 여행을 하고 나면 외국 동전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건 한국 돈으로 바꾸기도 불편하고 다 쓰기에도 뭔가 애매하다. 나도 집에 쌓여 있는 외국 동전들이 있다. 언젠가 다시 그 나라에 가면 쓰겠지 싶어서 방치한 지 벌써 3년이 넘었다. 티끌은 공항 면세점에 이용자들이 동전을 넣으면 이를 모아뒀다 한번에 큰 금액을 은행에 예치하는 방식을 통해 환전 수수료를 아낀다. 이용자는 동전을 넣고 전환된 포인트를 국내 제휴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거다.


비디오커머스

기운 되찾은 홈쇼핑…비결은?, 모바일 홈쇼핑, 언제 가장 많이 볼까

홈쇼핑의 TV시청률이 하락하고 모바일 거래액이 증가하고 있다. CJ홈쇼핑과 GS홈쇼핑, 롯데홈쇼핑 모두 모바일 쇼핑이 활성화되어 매출이 올랐다. 이에 홈쇼핑업계는 주 무대였던 TV 대신 모바일 쇼핑 확장, 오픈마켓과의 상품 연동, 멀티채널 확대, 자체브랜드 또는 단독상품 판매 등을 통해 고객 유치 전략을 펼치고 있다.

11번가, ‘비디오커머스’로 1020 공략

비디오 콘텐츠는 사진, 글보다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준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영상을 통한 간접체험이 구매로 연결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11번가의 쇼핑라이브, 메가폰싱어와 같은 프로모션이 대표적이다. 또 11번가는 방송 프로그램에 미쟝센, 메이블린 마스카라 등의 상품을 등장시켜 간접광고로 판매량을 늘린 바 있다.

Qoo10, 비디오커머스 서비스 ‘라이브텐 갤러리’ 오픈

큐텐이 인기BJ의 동영상에 쇼핑정보를 결합한 비디오커머스 서비스 ‘라이브텐 갤러리’를 오픈했다. 라이브텐 갤러리에선 BJ들이 동영상 콘텐츠에 여행, 맛집, 케이팝 등의 상품을 녹여내어 구매를 유도한다. 시청자들과 상품에 대한 실시간 의견을 나눌 수 있고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셀러들이 채팅에 참여할 경우 가격 흥정이나 쿠폰 지급을 가능하게 해 현장감도 높이고 있다.


개인화와 복잡한 회원가입 절차 사이

교환 걱정을 줄인 온라인 구두 쇼핑, ‘트라이문(TRYMOON)’

트라이문은 여성 고객이 온라인으로 구두를 쇼핑할 때 겪는 사이츠 불일치와 교환 불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둔 서비스다. 트라이문은 자체적으로 회원가입 시 고객 개개인의 발 사이즈, 발등이 높낮이, 착용해본 브랜드의 신발종류와 사이즈 등 발에 대한 디테일한 데이터를 수집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구두 사이즈를 가능한 한 정확히 예측하여 반품율을 줄인다. 스티치픽스와 유사한 운영정책이다.


고객만 알면 누구나 이커머스 사업가가 될 수 있다

제품의 퀄리티를 위해, 마케터를 서비스에 개입시켜라!

업무영역은 ‘제품/서비스 개발 -> 마케팅 전략 -> 마케팅 실행 -> 제품/서비스 개선’ 단계로 나뉜다. 제품을 개발하고 개선하는 영역에 소비자를 아는 마케터를 개입시키면 보다 만족스러운 제품에 영혼을 싣고 마케팅을 할 수 있다. 서비스 자체가 마케팅이 되어야 한다.

마케터들이 제품, 서비스에 개입하는 세 가지 방향

  1. 개발 단계로의 개입: 마케터가 제품개발단계에 개입한 성과물
  2. 개발의 주체로 변신: 광고 콘텐츠 회사가 아예 직접 제품개발의 주체로 성공한 사례
  3. 데이터 기반의 개선: 제품, 서비스를 데이터로 분석하고 적절한 개선방안 수립

기고문 중 주목할 만한 부분은 MCM회사인 메이크어스가 직접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여 제품개발을 하고 브랜드를 론칭한 사례다. 전문 제조회사가 아님에도 단기간에 판매성과를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첫째, 유통 플랫폼에 들어가지 않고도 SNS만으로 충분히 판매가 가능하다, 둘째, 아이디어만 있으면 적은 비용으로 SNS에서 충분히 홍보가 가능하다, 셋째, 제품제작만 해주는 업체에 누구나 쉽게 제품제작을 의뢰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 중 첫번째 이유는 이커머스 환경이 점차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중간연결자

스타벅스, 한국서 ‘모바일앱 주문’ 성공하기까지

서비스기획 사례. 스타벅스도 사이렌오더라는 서비스를 기획하는 과정에서 부서 간 의사소통이 원활하도록 중간에서 어떻게 통역을 해야 하는지, 서비스의 필요성과 가치를 어떻게 발굴해내는지, 고객을 어떻게 기쁘게 만드는지에 대한 이슈들을 겪었다. 답은 ‘프로세스 혁신’이다.


고객을 상품기획자로

G9, 고객이 직접 제안하는 트렌드, 상품 선보인다

회사는 고객이 진짜로 어떤 상품을 원하는 지 알기 어렵다. 보통은 회사의 기획, 마케팅 부서에서 고객 서치를 하고 니즈를 파악하여 상품을 출시하는 경우가 많다. 반면 G9는 고객이 서브 상품기획자가 될 수 있는 기획전을 열었다. 분야별 전문 상품기획자가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이에 맞는 상품을 선보이는 모바일 콘텐츠인 ‘트렌드메이커’ 시리즈를 선보이기 전에 고객이 직접 다뤘으면 하는 주제나 상품을 공모하게 하여 보다 고객 니즈에 맞는 콘텐츠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G9는 고객이 제시하는 아이디어로 전문 큐레이터가 트렌디한 쇼핑 정보와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Hye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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