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관심사 - 소용량제품/가성비/유통업계의 PB상품

오늘의 관심사 - 소용량제품/가성비/유통업계의 PB상품

Summary:

최근 이커머스 동향을 담은 키워드: 합리적인 소비, 가성비, 자체브랜드, 실용성


화장품과 식품

뷰티제품과 음식은 특성 상 소용량 키트로 구성하거나 자체제작하기에 최적화된 카테고리다. 용량 단위 판매가 가능하고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제작하기에도 초기 진입장벽이 높지 않다. 두 가지 제품군을 중심으로 한 이커머스 업체들의 도전이 계속고 있다.


소용량 제품

“호핑족 구미에 딱!”…뷰티 ‘미니멀 바람’, [새제품]세븐일레븐 “야채 손질 걱정 끝”

요즘의 소비자는 특정 브랜드 또는 플랫폼에 충성도가 강하지 않은 경향이 있다.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커뮤니티 등 SNS를 통해 여러 사람들이 추천한 제품을 다양하게 써본다. 가성비가 좋은 제품들이 워낙 많고 옷이든 화장품이든 가전제품이든 품질이 상향평준화되어 있기에 미니사이즈 제품을 구매해 여러 브랜드를 체험해보고 싶어하는 호핑족이 늘어났다.

주로 뷰티 관련 제품에 대한 소포장, 소용량, 저렴한 가격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본제품 하나를 살 가격에 비교해보고 싶은 여러 제품을 적은 용량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이 대용량 제품을 쟁이는 것보다 실용적이라고 생각하는 소비자들도 많아졌다.

화장품 편집샵 시코르는 미니 화장품만 모아 판매하는 별도의 존을 구성하고 있다. 여행객이나 제품을 써보고 싶어 하는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GS25도 비욘드 소용량 키트를 출시했다.

음식도 소용량 추세가 짙다. CU, 세븐일레븐, GS25는 한 번 요리할 만큼의 식재료를 판매하고 있다. 계란이나 단호박, 대파, 양파, 과일류 등 품목도 다양하다. 이 추세에 가세하여 세븐일레븐은 지난 달 손질된 한끼용 야채를 찌개용, 볶음밥용으로 구성하여 출시했다.


지마켓이 화장품을 만들었다

G마켓∙옥션, ‘유아동 화장품’ 만들었다

어색하다. G마켓은 뭔가를 ‘판다’, 혹은 ‘중개한다’ 는 동사가 어울리는데 G마켓이 무엇인가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베이코리아가 유아동화장품 브랜드 ‘소이베베’를 런칭한 건 지난 4월이다. 이베이코리아의 육아용품 전문 매니저들이 화장품/생활용품 전문 기업인 오쎄와 공동기획한 이 브랜드는 유명 브랜드 제품 대비 가격이 30% 이상 저렴하다. 포장 단가를 낮추는 대신 품질에 초점을 맞췄다.

가성비를 내세우는 G마켓의 PB상품은 소이베베 말고도 ‘G테이블’이 있다. 온라인 전용 식품 브랜드인 G테이블은 온라인을 통해 신선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간편 건강 샐러드, 고당도 오렌지, 매일채움견과, 미니 채소 등의 상품을 선보였다.


너도나도 PB상품

홈쇼핑 효자로 등극한 PB, 이커머스도 PB시대…’차별화 전략·가성비’ 소비 트렌드 주도

PB상품으로 새로운 시도를 하는 건 비단 G마켓과 옥션뿐만이 아니다. 티몬, CJ오쇼핑, 롯데홈쇼핑, GS홈쇼핑, 11번가 등 유통업계가 전반적으로 자체 브랜드를 개발하고 가성비를 주무기로 홍보하고 있다. PB는 그동안 각 유통업체가 쌓아놓은 신뢰도가 바탕이 된다. 충성고객이 해당 업체를 믿고 그 회사가 만든 제품이라면 질 좋고 저렴하다고 생각하여 쉽게 장바구니에 담기 때문에 PB제품의 인기는 조만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Hyeyeon

A Blog about E-Commerce and Product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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