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자도 유통업체의 고객이다

판매자도 유통업체의 고객이다

Summary:

이때까지 최종소비자와 유통업체 사이를 관찰했다면 오늘은 판매자와 유통업체 사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판매자를 위한 보상 정책

G9 빠른환불 정책 개선…고객-판매자, 갈등 해소 나서

판매자도 쇼핑몰의 고객이라는 것이 확인되는 사례다. 이베이코리아는 g9의 빠른환불 제도로 인해 피해를 입은 판매자에게 피해액을 보상하는 정책을 실시했다.

빠른환불 서비스는 판매자가 반품된 제품을 받기도 전에 g9 측이 고객에게 즉시 구매 고객을 되돌려주는 서비스이다. 긴 반품 기간으로 불편을 겪는 소비자의 쇼핑 편의성을 강화했다. 동시에 훼손된 물품, 다른 제품을 반송함으로 인한 피해는 판매자가 모두 져야 했다.

g9는 이 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빠른 환불 보상 신청제를 도입했다. 판매자는 환불 후 14일 이내 주문 건 중 고객이 정당한 사유 없이 빠른 환불 서비스로 돌려받은 금액에 관해 이베이코리아를 상대로 보상을 요청할 수 있다. 덧붙여 서비스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모니터링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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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에게 판매대금 정산을 빨리해줄 수 있는 방법은?

소셜커머스 판매대금 정산, 더 앞당길 수 없나

소셜커머스의 문제는 수수료보다 한 달 이상 걸리는 판매대금 정산이라고 한다. 소셜커머스 입장은 판매상품에 책임을 지는 통신판매업체로 분류되기 때문에 거래 상 문제가 없다고 볼 수 있을 때까지 정산을 보류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지만 오픈마켓보다 상대적으로 느린 정산 일정은 계속적으로 이슈화됐다.

국내 오픈마켓의 경우 상품 구매확정일이 지나면 가까운 시일 내로 납춤업체에 판매대금을 지급한다. 판매 상품이 아닌 판매 중개에 대한 책임을 지기 때문이다. G마켓은 구매확정 다음날 판매대금을 정산 및 지급하고 구매확정을 하지 않을경우 배송완료일부터 7일 이후 2영업일 이내에 판매대금이 지급된다. 11번가도 구매확정 1영업일 뒤 정산, 2영업일 뒤 판매대금을 지급하고 있다.

그러나 소셜커머스의 정산 방식은 복잡하다. 상품 판매 뒤에도 차후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판매대금 지급을 유보하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다. 상품 종류에 따라 정산 체계가 다른데 티몬과 위메프는 법적으로 정해진 40일 이내 정산 및 지급 규정을 지키고는 있지만 오픈마켓처럼 다음날 바로 정산 및 지급을 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최근 온라인 유통업계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의 사업 내용이 크게 다르지 않다. 반면 통신판매중개사업자와 통신판매업자의 법적 책임 영역에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소셜커머스에서 오픈마켓으로 전환하려는 시도가 잦아졌다. 정의만 다르지 사실상 상품 판매 방식은 유사하기 때문이다.


Hye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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