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관심사 - 위메프/인도네시아/네이버와 카카오

오늘의 관심사 - 위메프/인도네시아/네이버와 카카오

Summary:

오늘 접했던 소식 중 인상 깊은 내용들을 전합니다.


위메프

온라인 쇼핑, ‘무료배송 전쟁’ 한 번 더?

작년에는 뉴스에서 쿠팡 소식을 자주 들을 수 있었는데 올해는 위메프가 자주 보인다. 쿠팡에 로켓배송이 있다면 위메프에는 원더배송이 있는데 위메프 직매입 상품에 한해 9700원 이상 무료배송 서비스다. 쿠팡은 작년 무료배송 기준을 구매액 19,800원으로 인상했고 이베이의 스마트배송의 경우도 배송비가 3,000원으로 오른 바 있다. 이마트몰도 무료배송 최하기준이 40,000원으로 올랐다. 이 와중에 위메프는 9700원 무료배송이라니. 사랑합니다.

다만 위메프의 원더배송을 아는 사람들이 의외로 적다. 공격적인 마케팅 덕분인지 소비자들은 쿠팡 하면 로켓배송을 단번에 떠올린다. 무료배송 기준가격이 두 배나 뛴 지금도 로켓배송이 최고라고 별 생각없이 쿠팡을 통해 물건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내 동생)도 있다.

위메프는 가격 경쟁력을 온라인 쇼핑의 본질로 생각하기 때문에 배송비 부과로 인한 가격 경쟁력 하락을 방지하고자 무료배송 확대를 위한 물류, 배송 시스템 혁신을 거듭해 왔다.

무료배송이 가격경쟁력에 해당하기 때문에 가격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무료배송 제약이 완화되어야 한다는 거다. 작년 다음소프트의 소비 관련 속성 관련 조사 결과도 3년 동안 가격이 1등을 차지했다고 한다. Andy Dunn이 아마존에 대응하는 방법의 첫번째로 가격 차별화(Proprietary Pricing)를 언급한 것과 일맥상통한다.

참고: 오늘의 관심사 - 이커머스]


인도네시아

(성공적인 인도네시아 진출 방안 #4) 2017년 인도네시아 O2O 산업을 주목하라.

몰랐던 사실: 3년 전 카카오와 라인이 인도네시아 메신저 시장 장악을 위한 엄청난 노력을 했다. 그 결과 라인은 게임, 캐릭터 부분에서 성과를 낸 반면 카카오는 철수했다.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O2O 서비스인 ‘고젝’은 오프라인 오토바이 운송을 온라인으로 융합시킨 케이스라고 한다. 우버를 벤치마킹한 듯 한데 기사를 쭉 읽어보니 우버의 오토바이 서비스가 떠올랐다. 베트남에 갔을 때 우버 오토바이를 탄 적이 있다. 저렴한 가격에 우버 일반 승용차보단 훨씬 거리를 누비기 용이했기 때문에 여행 내내 우버 오토바이를 애용했다. 주로 사람을 나르지만(?) 물건도 날라준다고 했다. 인도네시아에도 우버 오토바이 서비스가 있을까? 있다면 고젝과는 어떤 차별점이 있고 둘의 경쟁에선 누가 이겼을까? 아마 고젝이 이겼기 때문에 인니 O2O 1위가 고젝이라는 기사가 나왔겠지만 차후 알아봐야 할 부분이다.


네이버와 카카오

네이버-카카오, 왜 지도에 공을 들일까

지도서비스가 수작업이 많이 필요한 분야라고 한다. 정부 제공 데이터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카카오와 네이버의 차이를 알 수 있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핵심서비스로 하며, 사람들은 이동할 때 항상 스마트폰을 지니고 다니기 때문에 이동성에 대한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한 지도서비스를 키워나가고 있다. 한편 네이버는 검색 기반 포털 서비스가 핵심이다. 검색결과를 위치정보와 연동시켜 콘텐츠의 품질을 높인다는 것.


Hye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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